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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는 기분┃한승훈 감독(정규과정28기)/ 24분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 수상
  영헌과 재철은 학교에서 오랫동안 왕따 생활을 해왔다. 둘을 괴롭히는 것은 창근 일당. 영헌은 창근에게 마구잡이로 맞는 것이 불만이고, 재철은 최대한 요령을 부려 덜 맞는 것이 목적이다. 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둘은 자신들의 희망 사항이 담긴 상상들을 펼치기 시작한다.

  
  Keep Quiet┃홍석재 감독(정규과정28기)/ 29분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I love Shorts! 관객상 수상
  제13회 대구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성모는 열람실에서 우연히 남의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수화기 너머 낯선 여자는 실수로 통화하게 된 성모에게 다짜고짜 휴대폰을 들고 자신을 만나 달라 사정한다. 뭔가 의혹을 느낀 성모는 핸드폰을 넘겨주지 않고 이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급기야 총장과 낯선 여자의 동영상이 핸드폰 안에 든 비밀이라 추리하지만 밝혀지는 사실은 점점 더 사건의 맥락을 벗어나기만 한다.

   

  숲┃엄태화 감독(정규과정28기)/ 32분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 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 수상
  제13회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수상
  구정과 태식은 영화를 찍으러 깊은 산에 올라간다. 자살하는 남자의 모습을 찍기 위해 연출과 연기를 하는 태식, 그러다 사고로 실제로 목이 나무에 매달리게 된다. 구정은 황급히 태식의 몸을 잡아 올리지만 태식은 혼절한 상태다. 깊은 숲 속, 날은 점점 어두워지는데 아무도 오지 않고, 구정은 점점 손에 힘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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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화(UM Tae-hwa)
  1980년생. 엄태화 감독은 박찬욱감독과 정가형제 감독의 연출부를 거치며, 영화적 경력을 쌓아왔다. 2012년 <숲>을 연출하며, 제11회 미장센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다. <잉투기>는 그의 첫번째 장편 데뷔작이다.

  

  한승훈(HAN Seung-hun)
  1980년 3월 22일생 2001년 상명대 영화학과 입학. 2005년 <노숙자 매니지먼트> 연출(16mm/ color/ 17min) - 제2회 안양변방영화제 - 제5회 동해아시아청소년영상제 – 최우수상 2007 년 상명대 영화학과 졸업 2009년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 연출(HD/ color/ 20min). - 2009 대전독립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 베스트무빙셀프포트레이트 -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 심사위원특별상, SIYFF시선상 -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 제28회 Festival Tous Courts 영화제(프랑스) - 제12회 홍콩독립단편어워즈(홍콩) - 특별언급 2011년 한국영화 아카데미 28기 영화연출전공 입학. 2011년 <이기는 기분> 연출(HD/ color/ 24min) -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 -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 제14회 정동진영화제

  

  홍석재(HONG Suk-jae)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필름>을 연출하여, 공주신상옥청년 국제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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