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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 Sleuth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위대한 플래시백의 작가, 조셉 맨케비츠 특별전
상영일자
2014-06-06(금) ~ 2014-06-19(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38min | 35mm | color | USA/UK | 197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조셉 L. 맨케비츠(Joseph Leo Mankiewicz)
배우
마이클 케인, 로렌스 올리비에, 이브 채닝
  • 범죄소설로 큰 성공을 거둔 작가 앤드류 와이크는 아내의 애인인 미용사 마일로 틴들을 자신의 그림 같은 대저택으로 초대한다. 앤드류는 마일로에게 자신의 아내를 만나려면 돈이 많이 들 거라며 비아냥거리지만, 그는 사실 아내에게 줘야 할 이혼수당 때문에 고민이다. 앤드류는 마일로에게 강도짓을 꾸미자는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마일로가 앤드류의 보석을 손에 넣고, 앤드류는 마일로에게 총을 겨눈다. 돌연 총성이 울리고, 앤드류는 마일로를 살해한 혐의로 결국 체포된다. 토니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앤서니 셰퍼의 동명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맨케비츠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 걸작 미스터리 스릴러. 원작자 셰퍼는 연극 무대에 섰던 배우들이 주연을 맡기를 원했으나 결국 맨케비츠가 원하는 대로 앤드류 역에 로렌스 올리비에를, 마일로 역에 마이클 케인을 캐스팅하였다. 서로 속고, 속이는 올리비에와 케인의 연기 앙상블이 눈부신데, 2007년에 영국 출신의 배우이자 감독 케네스 브래너가 만든 작품에서는 마이클 케인이 앤드류 역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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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L. 맨케비츠 감독사진

    조셉 L. 맨케비츠(Joseph Leo Mankiewicz)
    (1909.2.11~1993.2.5)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태생의 맨케비츠는 <시민 케인>(1941, 오슨 웰스)의 각본을 쓴 시나리오작가인 형 허먼 J. 맨케비츠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1920년대 말, 그는 파라마운트에서 자막 번역과 시나리오 집필을 시작하였다. 시나리오를 쓰던 그는 1946년 <드래곤윅>으로 드디어 감독 데뷔를 하고, 이후 <세 아내에게 온 편지>(1949) <이브의 모든 것>(1950) 등의 걸작들을 내놓는다. 그러나 당대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클레오파트라>(1963)가 흥행에 참패하여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맨케비츠가 쓴 치밀하고 완벽한 시나리오에는 재치 있고 매혹적인 대사들이 가득했으며, 일관되고 풍부한 표현들로 연극적 스펙터클을 만들어냈다. 1972년 발표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걸작 <발자국>을 마지막으로 영화를 만들지 못했으며, 1993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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