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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짐꾼 ‘닉’ ♥ 트러블메이커 ‘멕’ 커플의 동상이몽 2번째 허니문이 시작된다!
결혼 생활 30년차 부부 닉과 멕은 잃어버린 로맨스를 되찾고자 자신들의 신혼여행 장소였던 파리를 다시 찾는다.
그러나 30년이 흐른 지금, 파리는 신혼 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주말 동안 펼쳐지는 그들의 2번째 허니문. 과연, 완벽하고 즐겁고 재미있고 로맨틱한…….여행이 가능할까?!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는 <노팅 힐>과 <굿모닝 에브리원>을 연출한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로저 미첼 감독은 1999년 개봉한 <노팅 힐>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 반열에 올라섰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한 영화 <노팅 힐>은 할리우드 톱 여배우와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소심한 남자의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이자 명작으로 남은 <노팅 힐>은 톱스타였던 줄리아 로버츠의 주가를 한층 더 올려준 것은 물론, 휴 그랜트를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이후 로저 미첼 감독은 방송국 신입 피디의 일과 사랑을 그린 <굿모닝 에브리원>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결혼 생활 30년차 부부의 파리 여행기를 그린 <위크엔드 인 파리>로 성숙한 리얼리즘 로맨스를 선보인다. 로저 미첼 감독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남녀 관계를 신랄하고 날카로운 대사와 재치 넘치는 유머들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연애 초기의 설렘은 아니지만 30년의 내공으로 더욱 견고해진 부부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는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그것이 이 영화의 주제다.”라는 로저 미첼 감독의 말처럼 일상의 권태로움과 노년에 겪는 허탈감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부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다. 또한 영화 <노팅 힐>을 통해 영국 런던의 ‘노팅 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 받게 한 바 있는 로저 미첼 감독은 <위크엔드 인 파리>를 통해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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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미첼(Roger MITCHELL)
연극과 TV 시리즈로 먼저 이름을 알린 로저 미첼은 <노팅 힐>(99)과 <체인징 레인스>(02)를 통해 영화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장편영화 데뷔작 <설득>(95)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1995년 BAFTA상을 수상했다. 로저 미첼은 또한 비평적 찬사를 얻었던 자신의 연극 <렉과의 하룻밤>(96)을 영화화하기도 했다. <체인징 레인스(2002)>, <마더(2003)>, <사랑을 견뎌내기(2004)>, <비너스(2006)>, <굿모닝 에브리원(2010)>, <위크엔드 인 파리(2013)>, <나의 사촌 레이첼(2017)>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영화들을 연출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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