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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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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관객상
제23회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 관객상
2013년 일본 미디어 아츠 페스티발 애니메이션 부분 대상유아기에 벨기에로 입양 보내졌던 세계적인 만화작가 융(전정식)의 자전적 성장담을 담은 원작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같이 사는 엄마에게 ‘썩은 토마토’로 불렸던 반항아이자, 부모의 관심을 잃고 자신의 존재가 잊혀질까 두려웠던 소년이 상처를 안고 살아야만 했던 그의 가슴 저린 성장기다. 마음에 고인 말도 하지 못한 채 세상 어디에도 정 붙이지 못하는 이들을 대신하여 감독은 어떻게 그 먼 곳까지 보내지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해서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있는지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성공한 만화작가와 감독이 되어서도 떨치지 못하는 마음 속 깊은 곳의 그리움. 중년의 나이에도 그는 여전히 벨기에에서도, 이곳에서도 이방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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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헤닌(JUNG Henin)
1965년 서울출생. 1971년 벨기에로 입양되었으며, 인문학을 전공했으며 브루셀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간간히 만화작업을 해 오던 그는 1987년 마크 미체츠를 만나, 잡지에 단편과 표지그림을 연재하며 본격적으로 경력을 쌓아가게된다. 1997년 [The Girl and The Wind]는 한국의 설화를 중심으로 판타지 요소가 강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후 꾸준한 카툰작업을 해오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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