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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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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여자다

GV6 The Devil Is a Woma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조셉 폰 스턴버그 회고전
상영일자
2014-04-30(수) ~ 2014-05-1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9min | Beta | b&w | USA | 1935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배우
마를렌 디트리히, 리오넬 애트윌, 에드워드 에버렛 호튼
  •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스페인. 파스콸은 안토니오에게 미모의 콘차 페레즈가 자신에게 실연의 상처를 안겼다며 그녀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파스콸의 경고에도 안토니오는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결국 콘차 페레즈를 사이에 두고 파스콸과 안토니오는 결투를 하기에 이르는데, 여인은 파스콸에게 안토니오를 다치게 하지 말라고 애원한다. 피에르 루이스의 소설 「여인과 꼭두각시」를 토대로 한 작품으로, 독일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온 스턴버그와 디트리히가 마지막으로 함께 작업했다. 스턴버그는 자신이 스페인의 축제에서 경험한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바로크적인 장식들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이후 1977년에는 루이스 브뉴엘이 원작 소설을 토대로 <욕망의 모호한 대상>을 만들기도 했다.

     

    * 1935 베니스영화제 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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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폰 스턴버그 감독 이미지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1894.5.29~1969.12.22) 그는 비엔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영화스튜디오에서 막일을 하던 그에게 연출을 배울 기회가 찾아왔고, 마침내 1925년 <구원의 사냥꾼들>로 데뷔하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1927년, 어수선한 사회를 파고든 암흑가의 이야기를 다룬 <지하세계>가 성공하면서 그의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관심을 받게 된다. 다시 독일로 건너간 그는 치명적인 관능미의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를 발탁하고, 디트리히와 명배우 에밀 야닝스가 함께한 <푸른 천사>(1930)로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영화적 동반자이자 연인관계를 이어간 스턴버그와 디트리히는 무려 7편의 작품을 함께 만들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던 스턴버그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옮아가던 시기의 할리우드에서 가장 중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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