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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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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의 여왕

GV6 The Scarlet Empres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조셉 폰 스턴버그 회고전
상영일자
2014-04-30(수) ~ 2014-05-1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4min | 35mm | b&w | ⓢ  | USA | 1934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배우
마를렌 디트리히, 존 로지, 개빈 고든
  • 독일의 공주 소피는 정략 결혼을 위해 러시아로 간다. 러시아의 여제 엘리자베트는 자신의 조카이자 왕위계승자인 피터 대공과 소피를 결혼시킨다. ‘예카테리나’라는 러시아식 이름을 얻은 소피는 황제의 자격은커녕 늘 아이 같기만 한 남편을 혐오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찾을 때를 조용히 기다린다. 영토 확장, 민생 안정, 경제 발전 등으로 러시아 제국의 국력을 신장시킨 여제 예카테리나 2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중심으로 러시아 왕실의 화려한 야망 뒤에 감춰진 성적 욕망과 추악한 배신의 역사를 그렸다. 정교한 조명, 표현주의적인 미술 디자인 등으로 대담하고 이국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낸 스턴버그는 정점에 이른 자신의 연출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디트리히의 딸이 예카테리나 여제의 자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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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폰 스턴버그 감독 이미지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1894.5.29~1969.12.22) 그는 비엔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영화스튜디오에서 막일을 하던 그에게 연출을 배울 기회가 찾아왔고, 마침내 1925년 <구원의 사냥꾼들>로 데뷔하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1927년, 어수선한 사회를 파고든 암흑가의 이야기를 다룬 <지하세계>가 성공하면서 그의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관심을 받게 된다. 다시 독일로 건너간 그는 치명적인 관능미의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를 발탁하고, 디트리히와 명배우 에밀 야닝스가 함께한 <푸른 천사>(1930)로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영화적 동반자이자 연인관계를 이어간 스턴버그와 디트리히는 무려 7편의 작품을 함께 만들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던 스턴버그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옮아가던 시기의 할리우드에서 가장 중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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