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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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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비너스

GV6 Blonde Venu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조셉 폰 스턴버그 회고전
상영일자
2014-04-30(수) ~ 2014-05-1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3min | 35mm | b&w | ⓢ  | USA | 193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배우
마를렌 디트리히, 케리 그랜트, 디키 무어
  • 미국인 화학자 네드는 독일 여행에서 아름다운 배우 헬렌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기에 이른다. 몇 년 후, 두 사람은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네드가 사고로 라듐에 노출되고, 치료를 위해서는 독일의 저명한 의사를 찾아가야만 한다. 넉넉지 않은 형편에 결국 헬렌은 남편을 위해 다시 무대에 서고, 그녀는 ‘금발의 비너스’라 불리며 단박에 엄청난 인기를 얻는다. 그런 그녀 앞에 젊은 백만장자 닉이 나타나 손을 내민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거짓말은 결국 두 사람에게 모두 상처가 되어 돌아오지만, 나락의 끝에서 네드와 헬렌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다. 매혹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You Little So and So’, ‘Hot Voodoo’ 등을 부르는 디트리히의 무대에 정신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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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폰 스턴버그 감독 이미지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1894.5.29~1969.12.22) 그는 비엔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영화스튜디오에서 막일을 하던 그에게 연출을 배울 기회가 찾아왔고, 마침내 1925년 <구원의 사냥꾼들>로 데뷔하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1927년, 어수선한 사회를 파고든 암흑가의 이야기를 다룬 <지하세계>가 성공하면서 그의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관심을 받게 된다. 다시 독일로 건너간 그는 치명적인 관능미의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를 발탁하고, 디트리히와 명배우 에밀 야닝스가 함께한 <푸른 천사>(1930)로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영화적 동반자이자 연인관계를 이어간 스턴버그와 디트리히는 무려 7편의 작품을 함께 만들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던 스턴버그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옮아가던 시기의 할리우드에서 가장 중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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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발의 비너스 스틸 컷 금발의 비너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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