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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지하세계

GV6 Underworld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조셉 폰 스턴버그 회고전
상영일자
2014-04-30(수) ~ 2014-05-18(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0min | 35mm | b&w | USA | 192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배우
조지 밴크로프트, 에블린 브렌트, 클라이브 브룩
  • 암흑가의 거물 ‘황소(Bull)’ 위드가 은행을 털어 나온다. 마침 은행 앞을 지나던 부랑자가 위드와 마주치고, 위드는 그를 붙잡아 함께 달아난다. 위드는 전직 변호사지만 알코올 중독에 부랑자 신세인 그를 자신의 수하에 두기로 하는데, 위드의 애인 페더스가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꼬인다. 하워드 혹스의 <스카 페이스>, 알프레드 히치콕의 <오명> 등의 각본을 쓴 작가 벤 헥트가 각본을 썼다. 제작사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실패를 예견했지만 흥행에 성공하여 스턴버그의 입지를 다져준 작품이다. 갱 영웅, 미모의 여인, 불길한 어둠에 덮인 도시의 거리 등 갱스터영화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최초의 갱스터영화라 손꼽힌다.

     

     * 1929 아카데미 각본상
    * 필름제공 : Preserved by The Museum of Modern Art with support from the Celeste Bartos Fund for Film Preservation
    * <지하세계>는 무성영화이지만 관람 편의를 위해 음악이 함께 제공됩니다.
    * 무성영화는 제작 당시와 현재의 영사 속도가 달라 실제 상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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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폰 스턴버그 감독 이미지

    조셉 폰 스턴버그(Josef von Sternberg)
    (1894.5.29~1969.12.22) 그는 비엔나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영화스튜디오에서 막일을 하던 그에게 연출을 배울 기회가 찾아왔고, 마침내 1925년 <구원의 사냥꾼들>로 데뷔하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1927년, 어수선한 사회를 파고든 암흑가의 이야기를 다룬 <지하세계>가 성공하면서 그의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관심을 받게 된다. 다시 독일로 건너간 그는 치명적인 관능미의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를 발탁하고, 디트리히와 명배우 에밀 야닝스가 함께한 <푸른 천사>(1930)로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영화적 동반자이자 연인관계를 이어간 스턴버그와 디트리히는 무려 7편의 작품을 함께 만들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던 스턴버그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옮아가던 시기의 할리우드에서 가장 중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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