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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칸영화제 경쟁부분 출품작
뉴욕의 촉망받는 작가 샐 파라다이스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어려서부터 소년원을 드나든 전과자 딘 모리어티를 만난다. 그는 청년이 되고도 정착하지 못하고 여자, 술, 재즈에만 관심 있는 방랑자이지만 그에게는 매우 자유롭고 매혹적인 메리루라는 아내가 있다. 샐과 딘은 단조로운 삶에 갇히지 말자고 결심하면서, 일상의 사슬을 끊고 메리루와 함께 뉴욕에서 미국 서부로 향한다. 자유를 갈망하는 이 세 젊은이들은 그들 자신, 다른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탐구하는 여정을 시작 한다. 비트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는 잭 케루악이 1957년 출간한 소설<온 더 로드>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우리에게 <중앙역>(1998),<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를 연출한 월터 살레스의 신작이다. 특히, 재즈의 거성인 엘라 피츠제럴드에 참여로 완성된 영화음악은 당시 자유를 향해 방황하던 비트세대와 함께 역동하던 재즈의 즉흥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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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살레스(Walter SALLES)
1954년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태어난 월터 살레스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제작자로서 잘 알려져 있다. 다니엘라 토마스와 공동 연출한 장편 영화 [낯선 땅](1995)으로 감독은 브라질 영화의 부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다른 어느 곳의 삶](1995)과 [유고의 시인]과 같은 다큐멘터리는 국제무대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제3회 부산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하였던 [중앙역](1998)을 완성한 후, 다니엘라 토마스 감독과 [자정](1998)을 연출했으며, 2001년 [태양의 저편]을 만들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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