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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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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글이 써지질 않아 미칠 지경인 독일인 작가 필립은 결국 독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한편, 필립은 우연히 만난 독일인 리사와 그녀의 아홉 살 난 딸 앨리스와 가까워지는데, 리사가 앨리스를 잠시 맡아달라 하고는 사라진다. 필립은 엄마에게서 버림 받은 앨리스와 함께 소녀의 할머니를 찾아 떠난다. 뉴 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거장 빔 벤더스의 초기 걸작. 주인공들이 상처 받고, 버림 받았던 삭막한 뉴욕을 떠나 독일로 향하는 여정을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으로 담아냈다. 벤더스의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파리 텍사스>(1984)의 전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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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스(Wim Wenders)
1945년 뒤셀도르프에서 출생한 빔 벤더스는 뮌헨의 영화TV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다가 1974년 자신의 프로덕션을 설립하였다. 뉴 저먼 시네마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 [파리, 텍사스]로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1987년 [베를린 천사의 시]로 역시 칸느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으로는 장편 데뷔작 [페널티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1971)를 비롯, [시간의 흐름 속으로](1976), [사물의 상태](1982), [이 세상 끝까지](1991), [멀고도 가까운](1993), [스크라다 노프스키 형제들](1995), [폭력의 끝](1997),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 [밀리언 달러 호텔](2000) 등이 있다. 최근작으로는 [텐 미니츠 올더-트럼펫](2002], [더 블루스-소울 오브 맨](2003) [풍요의 땅](2004) 등이 있다. 2000년 [밀리언 달러 호텔], 2004년 [풍요의 땅]이 부산영화제에 초청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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