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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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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GV5 The Pier / La jet?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 월드시네마 XI
상영일자
2014-03-21(금) ~ 2014-04-25(금)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28min | D-Cinema | b&w | France | 196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크리스 마르케(Chris Marker)
배우
장 네그로니, 엘렌 샤틀랭, 자크 르두
  • 3차 세계대전 후의 파괴된 도시 파리. 살아남은 자들은 모두 샤이요궁 지하에서 살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를 구하기 위해 과거에서 미래를 고칠 유일한 방법으로 시간여행을 연구한다. 그러나 시간여행의 충격을 견딜 만한 정신력을 가진 실험대상을 찾지 못하는데, 마침내 실험에 알맞는 전쟁포로를 찾아낸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남자는 전쟁 전으로 돌아간다. 마르케의 독특한 단편으로, 변화무쌍한 리듬의 포토몽타주 기법이 매혹적이다. 테리 길리엄의 <12 몽키즈>(1995)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기도 했다.


    * <방파제>와 <시골에서의 하루>는 함께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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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마르케 감독사진

    크리스 마르케(Chris Marker)
    파리 근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크리스 마르케는 자신은 몽골 울란바로트에서 태어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2차 대전 이전에는 철학도였으나 독일 침공 이후 레지스탕스 활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전쟁 이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한 마르케는 앙드레 바쟁과 함께 영화 평론을 쓰기도 했고, 연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누벨바그의 주축이 되는 ‘좌안파’ 감독들(알랭 레네, 아녜스 바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등)과 교류하였다. 1952년에 이르러 첫 영화로 16mm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활동 초기에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들에서부터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이미지와 사운드, 시적인 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에세이 다큐멘터리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정치적이고 미학적인 실험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으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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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파제 스틸 컷 방파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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