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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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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학생들로 넘쳐나고, 혁명의 기운으로 충만한 1968년 파리. 10대 청소년인 테오와 이사벨 남매는 파리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 학생 매튜와 친구가 되고 열정적인 영화광인 세 사람은 시네마테크에서 불철주야 영화를 감상한다. 어느날 테오와 이사벨은 부모님이 여행을 떠난 틈을 타 매튜를 집으로 불러들이고, 집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오로지 영화 퀴즈에만 몰두하던 그들은 어느 순간 복잡한 심리적, 성적 긴장관계에 놓이게 된다. 한편 거리에서는 학생들의 시위가 절정에 이른다. 영국 작가 길버트 어데어의 소설 [신성한 순수]를 작가가 직접 각색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베를톨루치 감독은 <거미의 계략>과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등에서 다루었던 1960년대 유럽의 정치 상황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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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Bernardo BERTOLUCCI)
1941년 파르마 태생. 이탈리아 영화사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감독들 중 한 사람으로 뽑히는 베르톨루치는 어려서부터 시 습작을 시작하여, 12살에는 그의 작품이 정기 간행물에 수록되기도 했으며 로마 대학에 재학 중 '미스터리를 찾아서'로 수상했다. 파졸리니 감독을 만난 그는 로마 대학에서의 공부를 중단하고 <걸인>의 조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해 1962년 자신의 첫번째 영화 <죽음의 신>의 시나리오를 썼다. 주요 작품으로는 <저승사자>(62),<혁명전야>(64),<거미의 계략>(69),<순응자>(69),<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73),(1900>(76),<마지막 황제>(85),<마지막 사랑>(90),<리틀 부다>(92),<스틸링 뷰티>(95)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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