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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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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하인리히 폰 크라이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말(馬)중계상인 미하엘 콜하스는 말을 팔기 위해 시장으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새 남작이 무기와 권력을 앞세워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검은 말 2마리를 맡기고, 돌아오는 길에 그 말들을 찾아가는 조건으로 콜하스는 시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맡겨둔 두 마리의 말들은 상처투성이가 되고, 말들과 같이 있던 하인마저, 그들이 풀어놓은 사냥개에게 화를 당하고 만다. 콜하스는 그 부당함에 대해 법정에서 가리려 하지만, 남작의 수작으로 이마저도 힘들게 되자, 공주에게 직접 소송장을 전하러, 그의 아내가 가지만, 돌아온 것은 아내의 죽음이다. 권력의 횡포에 분노한 콜하스는 그것에 대항하려 계획하게 된다.
아르노 데 팔리에르 감독은 세벤지방의 아름다운 자연풍광 속 비틀어진 권력의 악취를 그곳에 부유하는 스산함과 영화를 단단하게 하는 매즈 미켈슨의 연기를 더해 영화에 비장미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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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 데 팔리에르(Arnaud des Pallieres)
1961년생으로 문학을 전공하고, 무대감독과 배우로써 활동하던 팔리에르 감독은 영화학교 페미스에서 영화를 배우고 그곳에서 그의 첫번째 단편극영화를 완성했다. 또한, 질 들뢰즈가 그의 영화인생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의 첫번째 장편인 [DRANCY AVENIR]는 1996년에 만들어졌으며, 호러코스트를 역사적 관점 뿐만 아니라 철학적이며, 시적 표현을 담은 영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이후 2편의 중편 TV용 영화를 연출했으며, 2003년 [ADIEU], 2006년에는 [Prac]등을 선보였다.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은 그의 네번째 장편극영화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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