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길로틴 트래지디
기획
청소년관람불가
The Widow of Saint-Pierre / La veuve de Saint-Pierre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감정의 세공술사들 : 클로드 소테 & 파트리스 르콩트
- 상영일자
- 2014-02-14(금) ~ 2014-03-06(목)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12min | 35mm | color | ⓔ | France/Canada | 2000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파트리스 르콩트(Patrice LECONTE)
- 배우
- 쥘리에트 비노슈, 다니엘 오테이유, 에미르 쿠스투리차
주요정보
-
프랑스령 생 피에르 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뜨내기 선원 아리엘과 루이가 범인으로 체포된다. 호송 도중 사고로 루이는 죽고, 아리엘은 사형선고를 받는다. 하지만 섬에는 단두대가 없어 프랑스 본토로부터 가져와야만 하는 상황. 단두대를 기다리는 동안, 아리엘은 장 대위의 감시를 받는데, ‘마담 라’로 불리는 대위의 부인이 아리엘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최고의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 다니엘 오테이유, 그리고 <집시의 시간>을 만든 유고 출신의 천재 감독 에미르 쿠스투리차의 깊이 있는 연기는 마음을 울린다. 피할 수 없는 죽음, 그 비극적 운명과 함께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며, 삶과 생명의 근원적 존엄성에 대한 르콩트의 고찰도 엿볼 수 있다. 프랑스어 원제의 ‘veuve’는 ‘미망인’이라는 뜻도 있지만, 옛 속어로 ‘단두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파트리스 르콩트(Patrice LECONTE)
사랑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 그는 예측할 수 없는 사랑의 과정을 그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우연히 만나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그린 <걸 온 더 브릿지>,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비밀스러운 대화들,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우아한 영상으로 그려낸 <친밀한 타인들>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을 감동시켰다.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은 새로운 영화 <마이 베스트 프렌드>를 통해 일에 파묻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진실된 우정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코믹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감동으로 표현했다.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은 또 한번 그가 바라보는 인간 관계에 대한 독특한 시선과 섬세한 심리적 묘사로 하여금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어낼 것이다. [대표작] <친밀한 타인들>(2004) / <사랑의 거리>(2001) / <펠릭스와 롤라>(2000) / <걸 온 더 브릿지>(1999) / <이본느의 향기>(1993) / <탱고>(1993)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1990) / <텐담>(1986)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