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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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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늦은 밤, 센 강의 다리 난간 위에 어느 젊은 여인이 올라선다. 그때, 한 남자가 여인을 막아선다. 칼 던지기 쇼의 칼잡이 가보는 자살하려던 아델을 설득하고, 아델에게 자신의 조수로서 쇼에서 표적이 되는 역할을 해달라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어 여기저기를 떠돌며 공연을 펼치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특별한 감정이 싹튼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두 남녀의 절망에서부터 아주 특별한 사랑이 시작된다. 가보와 아델의 위험천만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쇼가 강렬한 흑백의 화면 위에 펼쳐지고, 위험과 두려움이 가득한 절망 속에서 사랑의 희망이 다시금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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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르콩트(Patrice LECONTE)
사랑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 그는 예측할 수 없는 사랑의 과정을 그린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우연히 만나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그린 <걸 온 더 브릿지>,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비밀스러운 대화들,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우아한 영상으로 그려낸 <친밀한 타인들>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을 감동시켰다.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은 새로운 영화 <마이 베스트 프렌드>를 통해 일에 파묻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진실된 우정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코믹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감동으로 표현했다.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은 또 한번 그가 바라보는 인간 관계에 대한 독특한 시선과 섬세한 심리적 묘사로 하여금 보는 이들의 공감을 얻어낼 것이다. [대표작] <친밀한 타인들>(2004) / <사랑의 거리>(2001) / <펠릭스와 롤라>(2000) / <걸 온 더 브릿지>(1999) / <이본느의 향기>(1993) / <탱고>(1993)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1990) / <텐담>(1986)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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