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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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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제13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관객상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우리 가족의 삶은 언제나 조금은 특별한 선택들을 통해 나아갔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한 어머니의 선택,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아버지의 선택, 자신의 가족을 꾸리려는 여동생의 선택,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를 하겠다는 나의 선택. 그 무수한 선택들 안에서 우리 가족은 갈등하고 불안해하면서도 때로는 함께였고, 때로는 혼자였다.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살아간 그 순간들을 지금부터 보여주려 한다.
2014년, ‘마이 플레이스’를 찾아서…2013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셔틀콕>, <한공주> 등의 화제작과 함께 경쟁부문에서 상영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 박문칠 감독의 <마이 플레이스>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마이 플레이스>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가족들의 조금은 특별한 선택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이미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관객평론가상, 제 13회 인디다큐페스티벌 관객상 수상 및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전북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기존의 사적 다큐나 감동 가족 다큐와는 조금 다른 감성으로 잔잔한 호평을 받아온 영화 <마이 플레이스>는 KT&G 상상마당의 장편 독립영화 후반작업 및 개봉 지원 프로젝트인 <제1회 대단한 장편 프로젝트> 선정작이다. <대단한 장편 프로젝트>에는 <범죄소년>의 강이관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리얼라이즈 픽쳐스의 원동연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마이 플레이스>는 비혼모, 캐나다, 해외 유학, 교육, 진로에 대한 방황, 뿌리, 오빠와 동생,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등 각자 개성이 강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의 삶이라는 것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줍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혀 ‘좋은 다큐멘터리’를 찾던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증폭시키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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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칠(Emmanuel Moonchil ParkEmmanuel Moonchil Park)
1978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전문사 2006년 <시린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작업을 시작하였으며, <마이플레이스>는 그의 첫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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