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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별볼 일 없는 음악가 르윈 데이비스는 지금 갈림길에 서있다. 기타 하나만 달랑 등에 지고 매서운 뉴욕의 겨울을 맞이한 그는 음악가로서 자신의 위상을 세워야 하지만 먼저 난공불락의 장애물들을 맞이해야 한다. 사실 그 장애물 중의 일부는 스스로 만든 것이기도 하다.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친구들이나 낯선 사람들의 동정심에 의존해 왔던 그는 자신이 나가 연주하던 음악카페를 떠나 시카고의 텅 빈 클럽까지 가는 모험을 한다. 음악계의 거물 버드 그로스맨이 벌이는 오디션을 위해서이다. 이 영화는 아이작, 저스틴 팀벌레이크, 르윈의 친구 역할로 출연한 캐리 멀리건 등 호화 멤버들이 캐스팅된 음악영화이다. 마커스 멈포드와 펀치 브라더스의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갖가지 음악들도 선보인다. 아카데미 상과 그래미 상을 석권했던 음악제작자 본 버넷이 공동으로 작업한 네 번째 작품으로 미국 작가영화의 거장 코엔 형제의 작품이라는 것 외에 저스틴 팀벌레이크와 캐리 멀리건이 부르는 듀엣송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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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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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Coen Bros)
코엔형제(조엘 코엔 & 에단 코엔) 수십편의 필모그래피와 혀를 내두를 정도의 수상경력이 아니더라도 ‘코엔형제’라는 이름 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두 사람. 따로 또 같이 각본, 제작, 감독 역할을 맡아온 코엔형제는 <파고>로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우수 각본상을 포함한 2개의 상을 받았다. 그리고 2007년 코맥 맥카시의 소설을 영화화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8개 부문 노미네이트, 4개 부문 수상, 골든 글로브 최우수 각본상,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고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우뚝 서게 된다. 언제나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독특한 화법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이 콤비는 장르 영화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야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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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시공을 지나도 부유하고 배부른 법이 없는 모든 예술인들의 초상화. 언뜻 찌
찌질한 듯 호기로우나, 순수함 하나로도 먹먹한 그들의 <Inside Artists>!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