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의 첫 작품인 <사랑의 묘약>은 진실한 사랑을 둘러싼 세 남녀의 갈등과 오해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다. 토니어워즈 감독상을 수상했던 바틀렛 쉐어가 연출을 맡아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희극 오페라다. 오페라 중에서는 드문 로맨스 코미디 형태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