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 1952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가난한 청년 조지는 부유한 사업가 삼촌 찰스의 도움을 얻어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향을 떠나 온다. 삼촌의 공장에서 일하게 된 조지에게 사촌 얼은 중요한 규칙을 알려주는데, 공장의 여직원과 어울려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롭던 조지는 조립라인에서 일하는 앨리스와 데이트를 시작한다. 얼마 뒤, 조지는 삼촌의 저택에서 열린 파티에서 아름다운 안젤라를 만난다. 조지는 안젤라에게 반하고, 그녀를 통해 상류사회를 맛보게 된다. 그러나 앨리스가 조지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결혼할 것을 요구하고, 일생일대의 기회를 포기할 수 없는 조지의 인생은 비극으로 치닫는다. 미국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포착했던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소설 「아메리카의 비극」을 영화화한 작품. 조지 스티븐스는 뛰어난 연출로 필름 누아르 스타일이 적절히 녹아든 비극적 로맨스를 만들어냈으며, 조지의 욕망이 위협 받는 상황을 명암 대비와 불안정한 구도로써 강렬하게 표현했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조지 스티븐스(George Stevens)
1904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출생. 양친이 배우인 집안 분위기에서 그의 영화쪽 관심은 자연스러워보인다. 그의 영화적 경력의 시작은 카메라맨이었다. 첫 연출작은 1934년 슬랩스틱 코미디 <켄터키 커넬스>이지만, 그에게 영화적 성공을 예약을 작품은 1935년 캐서린 햅번 주연의<앨리스 아담스>이다. 2차대전 참전전까지 그는 진저 로저스와 프레드 아스테인과 함께 몇편의 작업을 하게 된다. 2차 대전 중에는 몇편의 전쟁다큐를 제작하게되는 이 작품들은 2차 대전을 기록한 국회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1951년 <젊음이의 양지>로 아카데미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6개 부분을 수상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 자이언츠> <셰인>도 그의 작품이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