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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상대방이 모르면 비밀 아니야, 그건 세상에 없었던 일이지."
현명, 성필, 두용, 건우는 10대 마지막 겨울 방학과 성필의 여동생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의 아지트인 '못'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늦은 밤 파티가 무르익어갈 무렵 건우와 성필의 여동생인 경미가 잠깐 마을에 다녀오기로 한다.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은 건우와 경미, 결국 아이들은 그들을 찾으러 못을 떠나지만 잠시 후 마을 어귀에서 건우의 부서진 오토바이와 경미의 싸늘한 시신을 목격하게 된다. 건우만 감쪽같이 사라진 채.. 4년 뒤 고향으로 돌아온 현명은 그동안 뿔뿔이 흩어졌던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결국 그날에 있었던 진실들이 하나, 둘 씩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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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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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빈(Seo Ho-bin)
다락영화연구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여러 독립 장단편영화에 참여했고 2009년 단편 <오늘밤은 218호에서 시작되었다>(2009)를 연출하였다. <유령들>(2010), <새 삶>(2011)을 포함해 총 3편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현재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사 새삶’의 대표이기도 하다. <못>은 첫 번째 장편 데뷔작이며, ‘영화사 새삶’의 두 번째 작품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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