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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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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랑 부산 접수할래?”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담배 떨쳐가 우리 아버지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
친구를 잃은 그 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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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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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Kwak Kyung-Taek)
1963년생. 고신대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뉴욕대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1997년 목욕탕을 무대로 서민들의 삶을 다룬 <억수탕>으로 데뷔해 투박하지만 정서적 호소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듬해 의학 미스터리 <닥터 K>(1998)를 내놓았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01년 네 친구의 엇갈린 운명을 다룬 <친구>로 흥행기록을 경신했고, 2002년 비운의 복서 김득구의 생을 그린 <챔피언>을 만들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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