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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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ㅣ 우성사
원작 ㅣ 조해일
각본 ㅣ 이희우
촬영 ㅣ 이석기
출연 ㅣ 신성일, 김영애, 전영선, 윤양하
준태(신성일)는 아버지의 재산 상속문제로 가족끼리 다투는데 염증을 느껴 고향인 왕십리를 떠나 일본에서 갱단의 일원으로 살아가다, 14년 만에 잠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에는 이전 자신과 함께 했던 친구들과 옛 애인 정희(김영애)가 있다. 이 영화는 <잡초> 이후에도 오락영화 혹인 관제 반공영화를 만들던 중기 임권택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에 속한다. 서울이 지금처럼 대도시로 완전히 성장하기 이전, 산업화의 흐름을 타기 시작하는 변두리 왕십리의 황폐한 풍경과 그 곳을 살아가는 군상들의 그만큼 황폐한 내면이 눈에 밟히는 영화. 중후기 임권택의 특징 중의 하나였던 플래시백의 활용이 눈에 띈다.
* 영화의 시놉시스와 설명은 2010년 한국영상자료원 임권택 감독 전작전의 리플렛을 주된 텍스트로 재구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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