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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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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되자 노르망디 해안의 브르타뉴 해변에는 휴양객들이 몰려든다. 휴양객들 중에 유독 키가 크고 뻣뻣한 동작이 눈에 띄는 윌로 씨. 윌로 씨는 평범하지 않은 행동 덕분에 가는 곳마다 크고 작은 소란을 일으킨다. 윌로 씨의 휴가는 마지막까지 조용할 날이 없다. 자크 타티의 대표작으로, 그의 작품에서 처음으로 ‘윌로 씨’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몽롱한 표정과 마임,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은 그 자체로 마치 휴가와 같은 영화다. 첫 등장 이후 타티의 작품 대부분에 등장하는 ‘윌로 씨’는 어수룩한 모습으로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시민의 모습을 대표하게 된다. 훗날, 트뤼포는 ‘앙투안 두아넬’ 시리즈의 마지막에 윌로 씨를 카메오로 등장시켜 애정을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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