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 1938 아카데미 음향상
남태평양의 프랑스 식민지 마누쿠라 섬. 프랑스인 통치자는 결코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유를 사랑하며 순박한 이곳 원주민들은 식민 통치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한편, 원주민 테랑기와 마라마는 주민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곧 테랑기는 타히티로 떠나게 되는데, 마라마는 불길한 예감에 떠나지 말라고 애원한다. 마라마의 애원을 뿌리치고 떠나 타히티에 도착한 테랑기는 뜻하지 않게 백인과 싸우게 되고, 결국 체포되어 6개월 형을 선고 받는다.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인종 차별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룬 존 포드의 대작. 원주민들과 이들을 지배하려는 외지인들은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 자연의 힘 앞에서 근원적인 인간애를 깨닫게 된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