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영화감독 프리드리히 먼로는 리스본에 대한 흑백무성영화를 끝내지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한다. 그는 친구인 사운드 엔지니어 필립에게 리스본으로 와서 자신을 도와 달라는 엽서를 보낸다. 얼마 후, 필립이 리스본에 도착하지만, 프리드리히는 미완성 영화만을 남겨둔 채 이미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필립은 친구를 기다리며 리스본에 머물기로 하는데, 점차 이 도시의 매력에 빠져든다. 무대는 옮겨졌지만 먼로 감독이 다시 등장해 부분적으로는 벤더스의 1982년작 <사물의 상태>와 이어진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영화의 본질에 대해 사유하고자 한다. 그리고 필립이 담아낸 리스본 곳곳의 풍경은 이 도시에 대한 벤더스의 애정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나 다름없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