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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가에 몸 담은 아호는 경찰이 되려는 동생 아걸 때문에 마지막 거래를 성사시킨 후 조직을 떠나려 하지만, 음모에 빠져 체포되고 만다. 친구 소마 역시 배신 당한 아호를 위해 복수에 나섰다가 총상을 입는다. 세월이 흘러 출소한 아호는 동생을 찾아가지만, 아걸은 매몰차게 돌아선다. 한편, 택시를 몰며 새 삶을 시작하던 아호는 소마와 재회하는데, 옛 부하 아성에게서 푼돈을 받는 소마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소마는 아성에게 복수하고, 화려했던 과거로 돌아가자며 아호를 향해 울부짖는다. 홍콩누아르의 신화가 된 <영웅본색> 시리즈의 출발점이며, 장국영이 스타로 입지를 굳힌 작품.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코트 자락을 휘날리는 마초적 이미지가 지배하는 가운데에서 장국영의 섬세한 정서는 비감을 더한다. 주요 장면마다 흐르는 애잔한 선율의 「그때 그 마음 当年情」을 장국영이 불렀다. 당대 ‘홍콩 4대 천왕’인 장학우, 유덕화, 여명, 곽부성이 장국영의 죽음 직후 열린 금상장영화제에서 무반주로 이 노래를 부르며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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