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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아의 왕 루드비히 2세는 18세에 왕좌에 오른다. 그는 바그너와 그의 음악을 열렬히 사랑하지만, 내놓고 바그너를 후원할 수가 없다. 한편, 루드비히는 사촌누이인 엘리자베스를 흠모하는데, 엘리자베스는 그의 마음을 알면서도 오스트리아 왕실과 혼인을 맺는다. 엘리자베스는 오히려 동생 소피를 루드비히와 이어주려 하고, 그는 엘리자베스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 채 소피와의 결혼을 약속한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절망으로 고독과 광기에 차 소멸해 간 바바리아의 왕 루드비히 2세의 인생을 그린 대작으로 ‘독일 3부작’의 마지막 작품. 고독에 차 천천히 스러져 가는 왕의 모습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치장된 성과 대비되어 극도의 비장미를 불러 일으킨다. 루드비히 2세가 지은 노이슈반스타인, 호엔슈반가우 등의 아름다운 성들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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