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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1962 아카데미 의상상
한때는 진지하게 작가가 되길 꿈꾸었지만, 지금은 삼류신문사에서 사교계 가십 기사를 다루는 마르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싶어하지만, 천생 한량인 마르첼로는 쉽사리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 한편, 술과 여자로 세월을 보내던 마르첼로에게 가장 친한 벗 스타이너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마르첼로는 더욱 삶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펠리니가 권태로운 기자의 일주일을 다룬 이 작품은 이전의 네오리얼리즘적 성향과 이후의 작품성향을 구분 짓는 중요한 기점이 된다. 펠리니는 예수 조각상을 매단 헬기가 로마 하늘을 날아가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도덕적 해이, 종교의 타락 등으로 점철된 현대사회의 퇴폐와 인간성의 추락을 신랄하게 공격한다. 등장인물 중 ‘파파라초’에서 미디어의 추악한 본성을 상징하는 ‘파파라치’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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