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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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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투발루, 이탈리아의 베니스, 알레스카의 시슈마레프. 이 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섬]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이 세 지역의 일상을 더듬어 간다.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투발루 주민들의 느슨한 일상, 예술의 도시 베니스에서의 수상생활, 그리고 얼음 바다에서 사냥을 즐기는 시슈마레프에서의 삶과 죽음. 영화는 이들을 유랑하면서 그들의 흔적을 매혹적인 영상으로 담아낸다. 그렇게 가만히 이들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 저 밑에서부터 불러오는 전지구적 문제와 만나게 된다. 영화는 결코 직접적이지도, 강압적이지도 않다. 내레이션이나 자막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언뜻 보면 풍경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차분하고 잔잔한 리듬으로 일상을 포착하고 아름다운 영상에 주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은 잔잔한 몰입을 불러오고, 사라질 섬에 대한 감정의 결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잔잔한 감정 속으로 각인시켜 나간다. 일상을 통해 거대 이슈를 불러오는, 그 어떤 환경 이슈보다 힘있는 호소력을 가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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