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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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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근처 기차역에서 일하는 말로인은 몹시 예민한 성격의 아내 카멜리아와 딸 헨리에트와 함께 오래된 아파트에서 산다. 어느 늦은 밤, 근무 중이던 말로인은 부둣가에서 일어난 격렬한 싸움을 목격하는데, 그는 싸움 도중 살해당한 시체와 함께 바다에 던져진 가방을 건져 올린다. 가방 속의 거액을 본 말로인은 깜짝 놀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흑백촬영, 롱테이크의 미학 등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벨라 타르가 조르주 심농의 동명 범죄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 시작 후 10분이 넘는 롱테이크 항구 장면 등을 통해 벨라 타르의 영상미학을 체험할 수 있다. 특유의 영상미로써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끄집어냈으며, 암울하고 냉혹한 누아르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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