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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부부의 인연, 그리고 철로에서 발견한 휴먼 드라마 제2편. 전작 <레일 웨이즈: 49세에 기관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2010)와 마찬가지로, 지방의 운송수단으로 사랑 받고 있는 지방철도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볼거리. 북알프스를 바라보는 후지산 지방철도에서 42년간 근무, 기관사로 35년 무사고를 자랑하는 주인공은 정년을 앞두고 아내에게 이혼당할 처지. 정년 후 아내와 여유롭게 여행이라도 할 생각이었으나 아내는 아무런 말도 없이 예전의 직업인 간호사를 하겠다고 선언, 마음이 틀어진 끝에 결국 이혼하기에 이른다. 헤어진 남편과 아내에게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 속에서 완고한 남편은 새삼 아내를 다시 바라보게 되고 이윽고 그는 어떤 결의를 하게 된다. 아름다운 풍경 속을 달리는 전차, 그리고 부부를 연기하는 베테랑 연기자의 호연은 놓쳐서는 안 될 감상 포인트. 1968년 출생인 감독의 데뷔작. (기타가와)
© 2011 "RAILWAYS2" Film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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