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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시타 게이스케 감독은 일본영화에 큰 족적을 남겼으나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 오즈 야스지로와 비교했을 때 국제적 지명도는 높다고 말할 수 없다. 시대적으로는 구로사와의 경쟁자였는데,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여러 작품을 만든 이 거장은 한때는 ‘쇼치쿠’를 대표하는 존재였다. 기노시타의 특징은 자유자재로 변하는 작품 스타일과 폭넓음에 있다. 반전 현상 필름을 이용한 일본 최초의 본격 ‘총천연색영화’에 도전한 것 역시 그의 실험정신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영화는 약간 덜 떨어진 스트리퍼가 동료를 데리고 고향에 돌아와서 일으키는 소동을 그린다. 복원을 담당한 ‘이매지카’에 의하면, 현존하는 35mm 듀프네거티브와 다른 계통으로 만든 35mm 포지티브에서 가져온 35mm 인터네거티브를 4K해상도로 스캔하여 꼼꼼하게 디지털 복원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충실한 복원작업은 고전영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사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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