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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독립영화제연대 초청작 + GV

GV1
프로그램명
2012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
상영일자
2012-11-21(수) ~ 2012-11-25(일)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관람료
감독
배우
  • 불편한 손님

    배병건/2012/Fiction/Color/HD/15

    <연출의도>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가치갈등을 마주하게 된다. 내 가족을 죽인 사람. 그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복수의 정도.

    모든 것은 이라는 울타리 안에 금지당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그 감정과 이야기를 조금은 비틀어 놓았다.

    용의자로 지목되었었을 뿐 법적으로 용의자가 아니라면? 근본적인 감정들을 다루고 싶었다. 감정들의 뿌리로 들어가서 보았다. 슬픔과 복수심 때문에, 스스로 짐승의 우리에 들어가는 인간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놉시스>

    연쇄살인 사건에서 동생을 잃은 기자 지수. 그 사건에서 증거불충분 무죄로 풀려난, 유력 용의자 광태의 집으로 지수는

    인터뷰를 하러 간다. 광태를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증거가 없어도 죽이겠노라. 하지만 그 공간은 이상하다. 가족사진엔 없는 광태. 받지않는 전화. 이상하게 많은양의 고기. 열지 말라는 하나의 방. 이 숨이 막히는 공간에서 지수, 광태를 죽이려 한다.

     

    이름 없는 집

    박아름/2012/Fiction/Color/HD/13

    <연출의도>

    때로는 나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 보낸 눈빛 하나가, 아무도 챙겨주지 않았던 내 마음의 한 곳을 빤히 쳐다보는 것 같아 코끝이 찡해질 때가 있다. 그 순간은 많은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파스칼 키냐르의 표현을 빌리자면 누가 암시해주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을 느꼈으므로, 언어가, 손이, 성기가, 입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가깝게 타인에게 다가간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영화가 누군가의 슬픔이고 위로였음 좋겠다.

    <시놉시스>

    외부와 단절된 체 산 속에서 재혼한 남편 석태와 그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혜정. 석태의 철저한 이중생활로 혜정은 마을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혜정은 점점 더 고립되어만 갈 뿐이다. 그러던 중 현재 자신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의 선우와 만나게 되고, 혜정은 선우를 보며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이후 혜정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편지를 선우가 찾아줌으로서 혜정은 무언의 위로를 받게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집을 떠나게 된다.

     

    두 얼굴

    고유미/2012/Fiction/Color/HD/13

    <기획의도> 

    사회가 변화함으로써 취업을 하기위해 성형을 하지만 성형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극복하지 못해 나락으로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단순히 미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성형을 하는 사람들에게 성형 부작용의 두려움에 대해 각인시켜주고 싶다. 

    <시놉시스>

    27살 취업준비생 주리는 리포터가 되기 위해 성형을 하게 된다. 성형 후 원하던 리포터가 되어 성형 부작용에 대한 취재를 나가게 된다. 취재 현장이 자신이 성형수술한 병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불안해진 주리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인다.

    취재를 마치고 다시 병원을 찾는데 아무도 없는 병원에서 수술소리가 들리자 주리는 소리가 나는 수술실로 들어간다. 수술을 하고 있는데 자신의 수술이다. 수술은 망치나 톱 같은 생각지도 못한 도구로 장난치듯 진행하고 있었다. 놀란 주리가 꿈에서 깨듯 눈을 떠보니 자신이 성형하고 있는 현실로 돌아간다. 그러나 멈추지 못하고 수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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