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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공식경쟁 03

프로그램명
2012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
상영일자
2012-11-21(수) ~ 2012-11-25(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2min |
관람료
감독
배우
  • 낚시하기 좋은 날

    윤억근 / 극영화 / 7' 30" / HD

    <연출의도>

    힘들게 살아가다가 자살 충동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생각은 하기 나름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유쾌한 일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시놉시스>

    영업사원인 주인공은 바닷가에 차를 대고 연탄불을 피워 자살하려 한다. 그러나 그 때 걸려온 부인의 전화에 마음 심란해서 차 밖에 나와 담배를 피려다 라이터가 안 켜져 낚시꾼에게 가서 불을 빌린다. 낚시꾼이 잠시 자릴 비우고 그 자릴 보게 된 주인공은 문득 잡혀 있는 물고기들을 보게 된다. 처음에 한 마리를 놓아 주고 난 다음 기분이 좋아져서 다른 물고기들을 전부 놓아 준다. 그 때 낚시꾼이 돌아오자 주인공은 도망간다. 어두운 터널을 뚫고 나오는 차량 속에서 주인공은 환하게 웃고 있다.

     

    동행

    강민지 / 극영화 / 15' 11" / HD

    <연출의도>

    보통 가족이라고 하면 누구보다 친밀하고 의지가 되는 사이이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가정이 다 그렇지만은 않다.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음에도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는 가족도 있다. 여기 대화가 없는 아빠와 딸이 있다. 가정불화로 엄마는 집을 떠났으며 남겨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가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채 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그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그들이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 사실을 깨닫는다고 해서 갑자기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것이지만, 여태 잊고 살아왔던 것을 다시 실감하게 되는 것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엄마일지도 모르는 신원미상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전화 한 통이 걸려오면서, 데면데면한 사이의 부녀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동행 하게 된다. 동행하는 동안 두 사람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찾아온다.

     

    별 볼일 없는 놈

    이준상 / 극영화 / 13' 45" / HD

    <연출의도>

    나 자신의 이야기는 그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진솔한 나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게나마 가슴이 뛰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자 의도다.

    <시놉시스>

    망막색소변성증 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준상. 준상은 심한 야맹증을 동반하는 이 짐 때문에 본의 아니게 선배들을 무시하며, ‘싸가지 없는 놈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간다. 그런 준상의 싸가지극복기.

     

    조규일 / 극영화 / 23' / HD

    <연출의도>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 사이에 그어지는 선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다. 여러 관계들 속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선들은 깊어지고 많아졌다. 관계들 속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했고, 나는 그것을 부정했지만 관계 속에서 선을 긋고 있는 나를 보았다.

    <시놉시스>

    아이와 어른, 그 경계에 있는 고등학생 우형과 수민. 시간은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는 무엇을 두 사람에게 가져왔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해 생겨난 충돌과 후에 잊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엄마

    안명환 / 다큐멘터리 / 22' 47" / HDV

    <연출의도>

    24살의 대학생으로서 어머니와의 얘기를 자주 나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머니가 하루 종일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분명 많은 것을 어머니에게 받고 지낸다는 걸 알면서도, 정확히 어머니가 우리를, 나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지 못했다. 나는 어머니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졌다. 그렇기에 어머니의 하루를 따라 가보고 조금이나마 어머니를 이해 해보자는 생각을 하였다. 많은 자식들이 이 영화를 보는 잠시나마 어머니를 생각하고, 좀 더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시놉시스>

    아침에 가족들 중에 제일 먼저 일어나서 집안일을 하시고 회사로 가신다. 회사에서도 계속해서 일을 하신다. 나는 나대로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그러다 보니 엄마와 이야기 할 시간을 따로내지 않으면 안됐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하루, 단 하루 동안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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