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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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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다큐교류 03 <호우리 섬>

Hourino Shima
프로그램명
2012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
상영일자
2012-11-21(수) ~ 2012-11-25(일)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05min | DV | color | 2010 |
관람료
감독
배우
  • 연출 하나부사 아야

    제작 이시카와 쇼헤이

    촬영 오쿠보 치즈나

    편집 시노미야 테츠오  

    <연출의도>

    1982, 섬 건너편 해안 4km에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이 부상했다. "바다와 산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 대에서 바다를 팔 수는 없다" 고 말하는 이와이시마 주민은 28년간 건설에 반대해 왔다. 시간의 커다란 흐름속에 직면한 이와이시마 사람들의 삶. 효율과 이익을 추구 하는 사회가 만들어 낸 원전. 이런 대립은 현재 일본이 직면하는 있는 문제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1000년 후 다가올 미래가 지금 우리 삶의 연속임을 안다면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택할 것인가? 이 작품은 이와이시마를 통해 미래로 생명을 잇는 우리네 삶의 궤적을 살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시놉시스>

    원전 예정지에서 아침을 맞는 섬의 하루가 오늘도 계속된다. 1000년 전 난파된 배에 도움의 손길을 준 덕에 농경 문화를 들여올 수 있었고, 그것으로 자손들이 번영을 누리며 지금에 이른 작은 섬이 있다. 야마구치현 카미노세키초 이와이시마 세토나이카이에 떠 있는 인구 500명의 이 섬은 몇 대에 걸쳐 험난한 자연환경에도 그 생명을 이어왔고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관계를 영위해 왔다. 태풍의 상륙도 많은데다 바위투성이 섬에서 담수를 확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사람이 살기 마땅한 곳은 아니다. 그럼에도 섬 사람들은 바다에서 건져 올린 풍성한 수확물에 의지하며 바위산을 개간해 삶을 일궈왔다.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로서 단단한 결속. 인간의 삶이 자연 순환의 일부임을 이와이시마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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