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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특별은곰상 수상
다르덴 형제의 감성을 잇는 탁월한 신예 여성 감독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위르실라 메이에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시스터>는 알프스의 한 리조트 아래에서 살아가는 남매 ‘루이’와 ‘시몽’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랑을 받아 본 적 없어 사랑을 주지 못하는 누나 ‘루이’와 돈을 주는 것을 사랑의 유일한 표현을 알고 있는 열 두 살 소년 ‘시몽’ 남매의 생생한 일상을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있는 심리묘사가 있는 연출로 영화의 깊이를 더 한다. 레아 세이두가 차가움과 외로움이 묻어 있는 종 잡을 수 없는 철부지 누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새로운 연기파 여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고 한다면, 어린 케이시 모텟 클레인의 서늘한 눈매 속의 내면 깊은 연기는 신선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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