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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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저널리스트 프리든 사례브잠의 동명 소설인<더 스토닝 오브 소라야M.>을 영화한 작품으로 아직도 은밀히 행해지는 비인간적인 형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알리는 14살 새 신부와 결혼하기 위해 아내 소라야에게 이혼을 요구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그는 아내를 부정(不貞)한 여자로 만들어 위자료 없이 아내와 이혼하려는 모략을 세운다. 마을사람들의 집단적 암묵은 결국 소라야를 돌팔매 형에 처하게 한다. 감독은 형벌의 과정을 세밀하고 긴장감있게 연출함으로써 소라야의 고통과 두려움을 사실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영화는 비인도적인 형벌을 다루고 있지만 속내는 은밀한 묵인을 통해 사회적, 집단적 부조리함을 방조하는 우리의 모습에 대한 경고가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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