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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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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것들><청계천의 개>로 충격을 선사했던 김경묵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줄탁동시>는 모텔을 전전하며 몸을 파는 현. 종로의 거리를 배회하는 준. 살고자 몸부림치던 두 소년이 마주한 절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병가리가 알을 깨고 나오려면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으로 동시에 껍집을 쪼아줘야 한다는 제목의 의미처럼 세상 밖을 헤메고, 사람 속을 떠도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두 소년 준과 현의 현실에 발버둥치는 삶을 세밀한 나레이션의 디자인을 통해 스토리의 탄탄함을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0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55회 런던국제영화제의 출품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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