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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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
1995년 < 홈 포 더 할리데이> 이후 거의 17년만에 세 번째 연출작을 내 놓은 조디 포스터는 <비버>를 통해 대책 없이 우울한 한 중년 남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유려한 연출로 선보인다. 멜 깁슨의 물오른 연기가 돋보인다. 장난감 회사를 이끌고 있는 사장인 월터는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낼 만큼 무기력한 남자다.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고, 우울증 극복 치료법도 해보고, 약물에 의존해보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는 병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런 그의 모습에 가족은 지칠 대로 지쳐간다. 결국 자살을 시도하게 되면서 자신의 초자아인 인형 ‘비버’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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