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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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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FIPRESCI상-특별언급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서 펼쳐지는 맛있는 이야기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는 조용한 곳으로 떠나고픈 타에코는 어느 날 남쪽 바닷가의 조그만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맘씨 좋은 민박집 주인 유지와 매년 찾아오는 수수께끼 빙수 아줌마 사쿠라, 시도 때도 없이 민박집에 들르는 생물 선생님 하루나를 만나게 되고, 타에코는 그들의 색다른 행동에 무척 당황하게 된다. 아침마다 바닷가에 모여 기이한 체조를 하는가 하면 특별한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들이 이상하기만 한 타에코. 그곳 사람들에게 질린 그녀는 결국 참지 못하고 민박집을 바꾸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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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영화 자체보다 평일 오후 더구나 야외상영작으로는 조금 소화해내기 힘든 장르같아 보였습니다. 늘 조금은 일본영화가 극단적이거나 소극적인(정적인) 전개를 취하는 것에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이게 일본의 전달방식인지 좀 더 여러 영화를 접해볼 생각입니다.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