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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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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네 명의 타락한 지도자들이 강제로 데려온 10대 아이들에게 쾌락에 관한 극단적인 실험을 벌인다. 지옥의 대합실, 망상의 주기, 똥의 주기, 피의 주기로 나뉜 단락들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인간은 최후의 벼랑 끝까지 내몰린다. 사드 백작의 작품을 영화화. 엉긴 나체, 똥을 먹는 기괴한 쾌락, 항문에 대한 집착, 고문과 처형의 참혹상을 담아내며 가장 충격적인 형태로 파시즘에 반기를 들었다. 유럽을 경악하게 한 이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파졸리니는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 상영 후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시간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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