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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어릴 때부터 체조만이 유일한 꿈이었던 아쉰, 하지만 신체적 핸디캡과 어머니의 반대로 체조를 그만두게 된다. 방황하던 아쉰은 폭력사건에 휘말려 고향을 떠나게 되는데.. 2005년 <점프보이즈>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린유쉰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로 실제 친형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대만의 떠오르는 청춘스타 펑위옌과 임진희가 주연으로 출연해 첫사랑의 설램과 꿈을 펼쳐낸다. 이 작품으로 주연배우인 펑위옌은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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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유시엔(Yu-Hsien Lin)
  중국 문화 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린 유시엔은 상업 영화와 뮤직 비디오 제작 현장에서 조감독과 프러덕션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단편 영화 [그래피티를 위한 기도]와 [히스멘 거리]는 타이페이 국제 디지털 단편 경쟁 부문에 후보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프리랜서 시각 예술가,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포스트 프로덕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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