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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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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 특별기획공연 - 낙동강 전투의 영웅 <워커 장군>
공연날짜
2023-07-06(목) ~ 2023-07-08(토)
공연시간
목금 10:00 14:00, 토 15:00
공연장소
하늘연극장
티켓가격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장르
연극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80분(중간휴식없음)
주최/주관
극단 창, (재)영화의전당, 부경대학교 유엔문화콘텐츠연구소
후원/협찬
국가보훈부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사업추진단

  • 티켓 오픈 일시 : 6월 9일 (금) 오후 2시

    ※상기 오픈 일시는 전당 내부사정에 의해 별도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7월 6일 (목) ~ 7일 (금) 10:00, 14:00 공연은 단체 선판매로 인해 예매가 오픈되지않음을 안내드립니다. 추후 변동 시 별도 공지 예정이오니 예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출의도 

     지난 5월 부경대학교 교정에서 ‘워커’를 처음 만났다. 다부진 체격에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두 눈이 나를 사로 잡았다. 그의 전공을 듣고 안타까움이 더 했다. 그 이유는 1950년 12월 23일 한국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불의 사고로 전사를 하였기에 더욱 우리에게 알려지지 못한 부분이 나를 숙연하게 했다. 아마 그가 오래토록 전장을 누비고 살아있었다면 ‘워커’ 다음에 ‘맥아더’가 우리 기억속에 더 남아있었지 않았겠나 생각한다.

    한 인물을 재조명하는 작업은 쉽지않다. 특히 역사속에 살아있었던 인물이기에 내가 그를 어떻게 이 많은 후손들에게 알릴 수 있을가 그리고 그의 희생 정신인 “STAND OR DIE” 정신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가 이다. 하지만 그의 세계관 군인정신은 그를 알아가고 있는 지금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나라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한 수 많은 희생자들과 더불어 ‘워커’의 희생정신을 지금을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 시놉시스

     ‘월튼 해리스 워커’의 아들 ‘샘 워커’는 아버지의 묘비에 인사를 드리던 중, 정부의 연락을 받게 된다. 미국 의회에서는 고인 ‘월튼 해리스 워커’의 공적으로 이룬 명예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었다. 그것은 목숨을 걸고, 나라의 명예를 위해 싸운 군인에 대한 모욕이었지만, 민주주의에서 월튼 워커의 ‘STAND OR DIE’라는 말뜻이 꽤나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불명예로 기록될 찰나, 샘 워커는 당시 유엔군 총사령관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와 재회하고, 그들은 다시 한 번 한반도의 전쟁을 회상하게 된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은 선제타격작전 계획에 따라 38도선 전 전선에 걸쳐 남침을 개시하였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임시거처로 대전, 대구를 거쳐 끝내 부산까지 밀려나게 된다. 본국에서 손쓸 방법이 없던 한국 정부는 유엔에 도움을 요청하여, 7월 초 유엔군을 지휘할 사령관에 ‘더글라스 맥아더’가 임명된다. 하지만 전력상 남한이 승기를 잡기 어려운 형국이었고, 결국 미국정부는 남한인의 집단 이주 계획까지 세우게 된다. 이에 상황이 급박해진 맥아더 장군은 월튼 해리슨 워커를 제8군 사령관으로 부임시키고, 북한군을 공격하여 원래 위치인 38선 이북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월튼 워커는 몇 번의 사투 끝에 이미 자신의 임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의 퇴보는 없을 것이라고 부대를 독려하며, 죽을 각오로 낙동강전선을 지켜내는 것만을 목표로 치열한 접점을 일궈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맥아더 장군은 승기에 대한 희망을 얻었으며 ‘인천상륙작전’이라는 대작전을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북한군의 파죽지세 공격으로 수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했던 월튼 워커는 유엔 사령부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전세를 기울이기 위한 인천상륙작전에 병력이 집중된 탓에 워커는 홀로 외로이 낙동강을 지켜내야만 했다. 결국 그는 “STAND OR DIE”의 굳센 일념으로 다시 한 번 죽음을 각오하는데...


    ■ 출 연 

    워커 장군 役 권철 

    맥아더 장군 役 유상흘

    김우진, 박병철, 임대정, 이주현, 김학준, 오승현, 김대원, 안지환, 박규남, 양진우, 박응수,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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