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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천국(젊은 미국 작가전)

Go Get Some Rosemary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젊은 미국 작가전
상영일자: 2020-09-29(화) ~ 2020-10-1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0min | 35mm | color | USA | 2009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조슈아 사프디 & 벤 사프디(Ben Safdie & Ben Safdie)
배우: 테드 바론, 제이크 브라프, 로널드 브론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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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영사기사로 일하는 레니는 이혼 이후 1년에 2주일만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다. 각각 9살, 7살의 아들들이 뉴욕의 작은 아파트에 방문하자 레니는 아이들과 친구처럼 어울리며 유쾌하지만 무책임하고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다. 그러나 회사 출퇴근과 데이트 약속 때문에 혼자서는 아이들을 내내 돌볼 수 없고, 장난꾸러기 아이들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게 흘러가자 레니는 엉뚱한 방법을 떠올린다. 경솔한 실수, 책임과 반성 그에 뒤따르는 결심과 변화를 통해 레니는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비로소 깨닫게 된다.

*2009 칸영화제 감독주간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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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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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사프디 & 벤 사프디(Ben Safdie & Ben Safdie)
형인 조슈아가 연출 및 각본, 동생인 벤이 연출 및 편집, 연기로 역할을 나눠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진 형제 감독. 두 사람 모두 보스턴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졸업 이후 독립 영화사인 <레드 버킷>을 설립했다. 2008년 조슈아 사프디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작품 <더 플러져 오브 빙 로브드>로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으며, 2009년 <아빠의 천국>을 시작으로 형제의 공동 연출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이후 <검은 풍선>(2012), <레니 쿠크>(2013), <헤븐 노우즈 왓>(2014), <굿타임>(2017)을 연출했다. 가장 최근작인 <언컷 젬스>(2019)의 배급은 넷플릭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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