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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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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2024 상영작 <자유의 환영> 포스터

자유의 환영(월드시네마 2024)

GV6 The Phantom of Liberty / Le fant?me de la libert?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4
상영일자
2024-05-09(목) ~ 2024-06-12(수)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4min | D-Cinema | color | France/Italy | 1974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루이스 브뉘엘(Luis Bu?uel)
배우
장-클로드 브리알리, 미셸 피콜리, 모니카 비티
  • 19세기 초, 스페인의 톨레도를 점령한 나폴레옹 군대가 어느 성당에 막사를 꾸린다. 군인들은 성당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신성을 모독한다. 곧 화면은 현대 프랑스로 옮겨 오는데, 두 소녀를 지켜보던 낯선 남자는 소녀들에게 어떤 사진을 건네며 어른들에게는 절대 보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끊어지는 듯 계속 이어진다. 형식에서 자유로우며, 연관되지 않은 듯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부조리하고 도발적이면서도 은유적인 영상들로 부르주아의 허상을 그린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5월 31일(금) 18시 50분 <자유의 환영> 상영 후

    해설 : 김필남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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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05월 31일 (금) 18:50 (190석) GV6 06월 09일 (일) 13:10 (2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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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브뉘엘 감독 이미지

    루이스 브뉘엘(Luis Bu?uel)
    루이스 브뉘엘 감독은 무신론자, 마르크스주의자, 프로이트주의자, 초현실주의자, 무정부주의자, 물신숭배주의자, 풍자영화의 대가였으며 <안달루시아의 개>로 초현실주의 영화의 태동을 알린 뒤로 어떤 사조에도 정착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네오리얼리즘의 대가 비토리오 데 시카, 뭐 이런 식이 아니라 그냥 루이스 브뉘엘식 영화였다. 언제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영화를 찍었지만 작품세계가 일관성이 있다. 브뉘엘은 평생 가톨릭 교회, 부르주아, 파시즘을 비꼬고 공격하는 영화를 만들었다. 나이 육십을 먹으면 은퇴하거나 상상력이 떨어지는 게 보통인데 그는 육십을 넘어서 위대한 걸작을 만들었다. 특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감독이다. 스페인의 아라공에서 태어난 루이스 브뉘엘은 여섯살 때부터 열다섯살 때까지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다녔다. 18세기 이래 하나도 변한 게 없는 엄격한 교육을 받은 브뉘엘은 이때 평생을 종교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 25년에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에 갔고 프리츠 랑 감독의 <운명>이란 영화를 보고 브뉘엘은 영화감독이 될 자기 운명을 직감했다. 브뉘엘은 유명한 프랑스 감독 장 엡스탱을 찾아가 조감독을 자청했다. 엡스탱 밑에서 영화제작 기법을 익힌 브뉘엘은 화가이자 친구인 살바도르 달리와 함께 어머니가 부쳐준 돈으로 대망의 데뷔작인 <안달루시아의 개 Un Chien Andalou>(1928)를 찍었다./씨네 21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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