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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2021 상영작 <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상> 포스터

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상(월드시네마 2021)

A.K.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1
상영일자
2021-03-26(금) ~ 2021-04-30(금)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5min | Beta | b&w | ⓕ  | France/Japan | 198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크리스 마르케(Chris Marker)
배우
구로사와 아키라, 하스미 시게히코, 크리스 마르케
  •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을 촬영하던 1984. 크리스 마르케는 일본으로 날아가 <>을 촬영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마르케는 단순히 촬영 과정을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로사와의 연출 방식뿐만 아니라 그의 성품과 대화 방식, 거기에서 나오는 구로사와의 묵직한 존재감 등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지 않은 마르케의 카메라는 영화 자체에 대한 사유로까지 나아간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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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마르케 감독사진

    크리스 마르케(Chris Marker)
    파리 근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크리스 마르케는 자신은 몽골 울란바로트에서 태어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2차 대전 이전에는 철학도였으나 독일 침공 이후 레지스탕스 활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전쟁 이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한 마르케는 앙드레 바쟁과 함께 영화 평론을 쓰기도 했고, 연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누벨바그의 주축이 되는 ‘좌안파’ 감독들(알랭 레네, 아녜스 바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등)과 교류하였다. 1952년에 이르러 첫 영화로 16mm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으며, 활동 초기에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들에서부터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이미지와 사운드, 시적인 내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에세이 다큐멘터리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정치적이고 미학적인 실험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으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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