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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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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과거를 거슬러 미래를 탐험한 백남준의 모든 시간, 2023년 12월 6일 개봉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소극장)

Nam June Paik: Moon is the Oldest TV
프로그램명
12월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3-12-12(화) ~ 2023-12-18(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10min | D-Cinema | color | 한국, 미국 | 2023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어맨다 킴(Amanda Najung KIM)
배우
백남준, 스티븐 연
배급사
(주)엣나인필름
  • “달을 발견했어요 

    텔레비전에서 우연히요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은 달이에요”  


    ‘모두가 자신의 채널을 갖는’ 현재를 예견한

    20세기 최초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거를 거슬러 미래를 탐험한 ‘백남준’의 모든 시간을 기록한

    반드시 구독해야 할 올해의 채널


    --------------------------------------


    Part.1 

    백남준에 관한 최초의 영화


    “가장 현대적 예술가의 일대기 다룬 기념비적 작품”,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백남준 소개서” 

    선댄스 경쟁 부문 초청부터 MoMA Doc Fortnight 오프닝 나잇 상영까지 전 세계 관심 집중!

    과거를 거슬러 미래를 탐험해 현재를 예견한 백남준에 관한 최초의 영화!


    12월 6일(수) 개봉을 확정한 백남준의 삶과 예술, 모두가 알았지만 누구도 몰랐던 그의 시간들을 탐구한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모두가 자신의 채널을 갖는’ 현재를 예견한 20세기 최초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거를 거슬러 미래를 탐험한 ‘백남준’의 모든 시간을 기록한 반드시 구독해야 할 올해의 채널.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6년 마이애미에서 타계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이 사후 17년을 맞은 2023년 마침내 선보이는 놀랍게도 백남준에 관한 최초의 영화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이자 세계가 사랑한 아티스트의 백남준을 조명한 첫 영화답게 국내 개봉에 앞서 일찌감치 2023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2023 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2023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 초청, 2023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베리테 부문 초청을 비롯해 2023 MoMA Doc Fortnight 오프닝 나잇을 통해 상영되며 전 세계의 문화, 예술계의 리스펙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가디언 선정 2023년 올해 최고의 영화로 영화 팬들에게도 궁금증을 높였으며 유수 매체들은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의 일대기 담은 기념비적 작품(선댄스영화제), 미래를 예측한 거인 백남준의 다양한 초상이 담긴 완벽한 아트 다큐멘터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5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백남준을 따라잡지 못했다!(텔아비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백남준에 관한 모든 것 위키피디아 대신 이 영화를 찾아라!(필름메이커 매거진), 우주를 품은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 백남준을 향한 애틋한 초상, 환상적이다!(버라이어티), 인터넷과 유튜브를 예견한 크리에이터 백남준에 대한 매혹적인 기록(가디언), 예술보다 위대한 예술가 백남준이 살아온 시간에 대한 깊은 탐구와 찬사(POV), ‘전자 초고속도로’라는 개념을 창시한 선구자! 백남준이 그리워지는 멋진 데뷔작(스크린 데일리),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백남준 소개서(더 필름 스테이지),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백남준을 향한 사려 깊은 찬사! 세련되고 우아하며 방대하고 놀라운 작품이 탄생했다!(사이트앤사운드), 마치 백남준의 작품처럼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영화(더 필름 스테이지), 흥분되는 미술사 입문서이자 논픽션 전기 백남준을 더욱 알고 싶고 사랑하게 만든다!(로저 에버트 닷컴)" 등의 찬사를 통해 올 연말 문화, 예술, 영화 팬들의 오감과 영혼을 충전시켜 줄 웰메이드 아트 다큐의 탄생을 알렸다.



    Part.2 

    백남준에게 바치는 러브레터


    한국계 어맨다 킴 감독, 운명처럼 시작된 인생 버킷리스트이자 백남준을 향한 러브레터! 

    <미나리><놉>[성난 사람들] 스티븐 연, 총괄 프로듀서부터 백남준 글 낭독 내레이션까지!

    총 5년에 걸쳐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 또 하나의 아트가 될 작품!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과 미국에서 자라고 현재는 프랑스에서 거주 중인 한국계 미국인 어맨다 킴이 감독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어린 시절, 미술관에서 백남준의 작품을 접한 뒤 잠재의식 속에서 끊임없이 백남준에 관한 호기심을 키운 어맨다 킴 감독은 6년 전부터 백남준을 진지하게 연구하기 시작했고 비디오 아트 작품 “TV 부처(TV Buddha)”(1974)를 보게 되면서 본격적인 백남준의 정보 수집에 착수, 다큐멘터리 제작자이자 친구인 데이비드 고와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한 백남준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사후 십여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의 접근과 조사는 물론 지난한 설득의 시간을 거친 그녀는 이후에도 수년의 시간 동안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양의 백남준 아카이브와 푸티지를 모으고, 여기에 박서보,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앨런 긴즈버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까지 확보하며 총 5년의 시간에 걸쳐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탄생시켰다. 백남준을 ‘수수께끼’라 정의하는 어맨다 킴 감독은 “백남준을 사랑하고 탐구하기 위한 노동이었다. 쉽지 않았던 작업 내내 백남준이 영감과 힘이 되어주었다.”라고 회상하며 “백남준을 단순히 비디오 아티스트로서 정의할 수 없다. 그는 언제나 패턴을 읽었고 우리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고 있었다. 미래를 예견한 백남준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역시 한국계 배우이자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스타 스티븐 연의 참여로 화제를 더한다. 백남준의 오랜 팬인 스티븐 연은 백남준 가족과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백남준이 남긴 글을 직접 낭독하는 특별한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스티븐 연은 “놀라운 영혼의 소유자로 누구도 생각 못 한 일을 해낸 백남준의 초월적인 삶의 방식을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느끼고 표현하려 했다.”며 백남준의 글을, 백남준이 되어 읽는 특별한 내레이션의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백남준의 삶 전체가 하나의 선언이자 작품임을 깨닫고, 이번 작업을 계기로 용감하고 용기 있게 우리가 어디로 향하는가를 명확히 보려고 한다. 백남준은 그 진실을 말하려고 했다.”고 전하며 시대를 앞선 백남준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거듭 강조했다. 어맨다 킴 감독은 “영화 속 스티븐 연의 내레이션은 백남준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회고담이다. 스티븐 연은 백남준의 이야기에서 강력한 연대감을 느꼈다.”고 전하며 “스티븐 연을 통해 백남준의 감정과 육체가 환기될 것이다. 스티븐 연과의 작업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헌신해 준 스티븐 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art.3 

    백남준이 전하는 메시지


    ‘현재를 예견한 노스트라다무스’ 백남준의 모든 시간 담긴 마스터피스!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시대, 현세대에 전하는 백남준의 강렬한 메시지!

    백남준을 기억하는, 백남준을 알고 싶은 모두를 흥분시킬 2023년 최고의 다큐멘터리!


    ‘비디오 아트계 조지 워싱턴’, ‘문화 테러리스트’, ‘전자 초고속도로 개념의 창시자’ 그 외에도 20세기 미국 아방가르드의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현대 예술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 백남준.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라 대표되는 백남준이 살아온 모든 시간을 촘촘히 따라가는 가장 사적인 백남준 소개서이자 가장 방대한 백남준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백남준의 뮌헨에서의 학업부터 우연성 음악을 시도하며 현대음악계에 영향을 미친 전위예술가 존 케이지를 만나면서 맞이한 인생의 전환점, 뉴욕으로의 이민, 국제적인 전위예술가 집단 플럭서스의 실험적인 운동 참여, “글로벌 그루브(Global Groove)”(1973), “굿모닝 미스터 오웰(Good Morning, Mr. Orwell)”(1984) 등의 혁명적인 비디오아트 작품들의 발표와 공중파 방송 출연 등 오늘날까지 예술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의 행보와 기술적으로 발전된 우리의 미래를 예측했던 그의 시간들을 쫓아간다. 어맨다 킴 감독은 누구도 카메라에 담지 않았던 백남준의 뉴욕 예술계에서의 눈부신 성공과 더불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채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살아보지 않은 미래이자 지금의 현재를 예견한 백남준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했다. 백남준의 작품에서 맹목적인 낙관론과 더불어 부정할 수 없는 냉소주의를 발견하고 주목한 어맨다 킴은 “백남준은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었고, 부정적인 면과 회색 지대 모두 놓치지 않고 주목했다. 때때로 혼란 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나는 백남준의 이러한 면모를 관객들이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역사의 순환을 깨뜨릴 수 없을 것만 같은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더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소셜 미디어,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어떻게 여기에 도달할 수 있었는가를 이 작품으로 하여금 탐험하길 바라는 진심을 전했다.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통해 스크린에서 만나는 백남준의 새로움을 향한 거침없는 예술적 도전과 혁명적인 실천은 백남준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백남준이 궁금하고 알고 싶은 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접하지 못한 삶의 지혜와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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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맨다 킴 감독사진

    어맨다 킴(Amanda Najung KIM)
    2012년에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 일본어, 불어 문학과 영화 번역에 중점을 둔 비교문학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을 기점으로 감독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어린 시절부터 존경했던 백남준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장편 연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유니콘 반열에 오른 Vice Medi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I-D, Garage, Creators 매거진의 미국 비디오 파트를 지휘했다. 그녀가 제작한 영상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리는 미국 ‘클리오 시상식(Clio Awards)’, 올해 58회째를 맞으며 역사와 위상 면에서 최고 수준의 시상식으로 평가되는 ‘D&AD 국제광고제’, 디지털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갖는 ‘더 웨비스(The Webbys) 시상식’ 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녀(Her)>를 연출한 스파이크 존스가 이끄는 실험영화 인큐베이터 그룹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일하며 VICE 그룹의 TV 네트워크와 VICELAND의 혁신적인 콘텐츠의 파일럿을 제작하는 민첩하게 운영되는 프로덕션을 지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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