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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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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포스터 이미지

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테크)

Ryuichi Sakamoto | Opus
프로그램명
2024 예술영화 프로그램(종영)
상영일자
2024-01-02(화) ~ 2024-02-13(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3min | D-Cinema | color | 일본 | 2023 |
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조조 5,000원
감독
소라 네오(Sora Neo)
배우
류이치 사카모토
배급사
(주)엣나인필름
  •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와 위안을 선물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임종 전, 그의 음악 인생을 아우르는 20곡의 연주가 

    피아노, 조명만으로 가득한 무대에서 흐르고, 


    힘겨운 숨결과 함께 거장이 건네는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가 연주된다.



    [ ABOUT MOVIE ]

    작곡가, 피아니스트, 프로듀서, 예술가, 환경운동가

    아시아인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

    전 세계에 치유와 위안을 안겨준 류이치 사카모토,

    그의 마지막 연주가 시작된다!


    1978년 [THOUSAND KNIVES]로 데뷔한 류이치 사카모토는 테크노 그룹 Yellow Magic Orchestra부터 수많은 팝 앨범과 클래식 작곡, 오페라, 올림픽 시그널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작품 활동을 한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특히 그는 1983년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영화 음악 작곡가로 활동, 이 작품으로 제3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페드로 알모도바르, 오시마 나기사, 브라이언 드 팔마,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이상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거장 감독들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며 국적을 초월하는 음악으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마지막 황제>로 아시아인 최초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을 비롯, 골든글로브와 그래미어워드 등 권위 있는 음악상을 석권했다. 


    유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을 남기며 지난 2023년 3월 28일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는 동일본 대지진 폐허 지역을 찾고, 일본 후쿠시마 지진 및 쓰나미, 원전 사고 피해자들을 지지했다. 또한 9.11 테러 현장에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 보존 노력, 비핵화 및 세계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운동가로 전 세계에 따뜻한 치유와 위안을 안겨주었다. 투병으로 지난 몇 년 동안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지 못했던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세계인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모아 완성한 103분의 연주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다가오는 연말과 새해를 맞을 관객들에게 거장과 나눌 완벽한 작별 인사가 되어 줄 것이다. 



    오롯이 피아노와 류이치 사카모토만으로 가득한 103분!

    직접 큐레이팅 한 그의 음악 생애를 아우르는 20곡의 아름다운 선율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돌비 애트모스 상영 확정


    지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뉴욕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하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류이치 사카모토가 밴드 Yellow Magic Orchestra 시절부터 참여했던 영화 음악들 그리고 마지막 정규 앨범인 [12]의 수록곡까지 그의 음악 인생을 포괄하는 20곡을 103분 안에 담은 작품이다. 병이 악화되어 인생의 끝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느낀 류이치 사카모토가 ‘한 번 더 납득할 만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로 2022년 9월, 8일에 걸쳐 전 세계인과의 작별의 시간을 준비한 거장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그가 일생을 거쳐 그래왔던 것처럼 마지막 인사 역시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직접 20곡을 선곡하고 편곡과 녹음에 관여한 그의 마지막 연주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블랙 앤 화이트의 영상과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거장의 모습을 비추는 조명 그리고 피아노로만 구성되어 오롯이 연주자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메인 테마인 ‘시간의 경과’가 마치 하루 종일의 시간을 연상시키는 흑백 화면을 통해 흐르고, 관객들은 류이치 사카모토가 살면서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악기인 피아노와 일체화됨을 체험한다. 평소 피아노가 그의 손의 연장이라고 말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촬영 당시 몸 상태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호흡들과 피아노의 기계적인 소리가 혼연일체를 이루며 관객들을 생생한 연주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것. 자신의 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거장이 음악을 통해 인생 전체를 드러내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로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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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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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준비중

    소라 네오(Sora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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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스틸사진 1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스틸사진 2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스틸사진 3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스틸사진 4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스틸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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