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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변병준 감독사진](http://filesvr.dureraum.org/cinema/rbs/data/files/mcontents_dir/1/201507051413100.jpg)
변병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전공을 수료하였다.
연출작품으로는 〈열일곱〉(2006), 〈지하의 기하〉(2006), 〈흔적〉(2007), 〈피쉬〉(2008), 〈버드〉(2009)가 있다.
1995년 데뷔, 한국은 물론이고 유럽과 일본에까지 알려진 만화가 변병준으로 더 친숙한 그는 2006년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입학했다. 그 후 단편 〈흔적〉(2007)이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본선에 올랐고, 〈피쉬〉(2008)는 서울독립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은진〉은 집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만의 독특한 작화 스타일이 스크린에서 만개한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