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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의 재조명, 자이니치 감독 특별전 <용서받지 못한 자> 포스터

용서받지 못한 자(자이니치 감독 특별전)

許されざる者 / Unforgive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아시아 영화의 재조명, 자이니치(在日) 감독 특별전
상영일자
2022-12-07(수) ~ 2022-12-22(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35min | D-Cinema | ⓔ  | Japan | 2013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이상일(Lee Sang-il)
배우
와타나베 켄, 사토 코이치, 야기라 유야
  • 19세기 말, 지난 막부의 악명 높았던 사무라이 주베이는 홋카이도의 외딴 마을에서 과거를 숨긴 채 가정을 꾸려 가난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렵사리 주베이를 찾아낸 옛 동료 킨고가 찾아와 매음굴에서 매춘부를 난도질하고도 보안관 이치조의 비호 속에 유유히 달아난 호타 형제를 잡아 현상금을 받자는 제안을 한다.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한 주베이는 킨고와 함께 추격을 시작한다. 천신만고 끝에 현상금을 얻었지만 동료를 잃은 주베이는 목숨을 건 복수를 감행한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을 만든 재일 교포 3세 감독 이상일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1992년에 선보인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하여 19세기 말의 일본 메이지 시대로 무대를 옮겨 놓았다. 

    ⓒ WARNER BROS. JAPAN LLC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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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감독사진

    이상일(Lee Sang-il)
    1974년, 니이가타에서 재일동포 3세대로 출생했으며, 고등학교까지 요코하마에 있는 한국인학교를 다녔다. 카나와가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영화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작품인 [블루 청]으로 2000년 피아영화제에서 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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